치의학../근관치료

왜 내 GP콘을 짧게 들어갈까 - 유기영원장

whatever.. 2021. 3. 9. 13:19

왜 내 GP콘을 짧게 들어갈까 - 유기영원장

Problem
master cone이 근관장까지 들어가지 않음

원인
master cone 직경이 치근단 직경보다 큼

해결
MAF 보다 작은 크기의 cone을 tug-back이 느껴질 때까지
0.5mm 씩 잘라 치근단 직경에 맞는 master cone 선택

GP 문제점
0.05mm(a full ISO size)의 오차를 허용
#35 gp cone 통에는 실제로는 #30과 #40 사이의 cone이 무작위로 들어있음
이것도 ISO 규격을 맞췄을 때 얘기..

gp cone
machine rolling 보다 hand jig rolling이 더 정확.

해결책?
MAF 보다 두 단계 작은 GP를 GP gauge에 trim
#30.06 Niti로 형성을 완료하였다면
-> #20.04 GP를 GP gauge 30번에 넣고 자름

GP gauge도 오차가 있지만, 누구 하나는 믿어야 한다..

02 단위로 더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taper plate, ele2.com 에서 판매함

trim 할때 가위 사용하지 말고, blade를 쓴다.
blade 날이 무뎌지면 바꾼다.


원인2
master cone taper가 근관 taper보다 큼

해결
근관 taper 보다 작은 taper의 master cone을 선택

잘못된 tug-back 느낌을 줄수 있음.
작은 taper gp cone을 써야 tug-back이 근관 부분에서 얻는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핀셋으로 잡는 위치를 찝어 놔서,
cone fit 이후에, 소독 후 실제 충전할때 들어가는 길이를 확인 가능

비규격 cone
회사별로 taper가 다르고, 같은 회사에서도 용도별로 size, taper가 자르다.
생각보다 taper가 커서 부정확할 수 있다.
(M size가 054 taper인데 잘라서 비교해보면 06 taper 보다 상부에서 더 두껍다.)

강사는
Diadent 04 taper만 쓴다. 
diadent가 표준화에 가장 부합되는 경사도를 가진다.


원인3
치근단 형성 부족

해결
MAF이 근관장까지 쉽게 도달하는지 확인

K file과 Niti도 0.02 공차가 있다.
Niti 삭제력에 따라서도 gp가 들어가는 길이 차이가 난다.
삭제력 큰 파일일 수록 더 많이 삭제하여 많이 들어간다.


원인4
dentin chip이 근단부를 막음

해결
충분한 세척, patency 확인

niti - patency - irrigation, 
shaping cycle을 위와 같이 해준다.


원인5
치관부 수복물이 근관으로 들어감(amalgam, resin)

해결
x-ray 확인 후 제거 또는 bypass 시도


문제
근관장에서 tug-back을 느낄 수 없음

원인
master cone 직경이 너무 작음
해결
더 큰 직경의 master cone 선택
tug-back이 느껴질 때까지 0.5mm 씩 자름

문제
근관장에 도달한 master cone이 찌그러짐

원인
master cone 직경이 너무 작아 벽에 끼이지 않고 접힘
해결
더 큰 직경의 master cone 선택
tug-back이 느껴질 때까지 0.5mm 씩 자름


Apical Limit of obturation
sealing이 중요하지, 1mm 이내에서 짧은 것이 크게 문제는 없다.
1mm 이내 오차에서는 길이보다는 tug-back이 중요


GP 선택 기준
형성한 근관보다 taper가 작을 것
WL-1mm 까지 들어갈 것
tug-back 느낌이 있을 것


GP cone 소독
열소독을 할 수 없음
1분간 5.25% NaOCl
알콜로 닦고 건조 후 충전 
(gp cone을 NaOCl에 담궈놓으면 표면에 결정이 생겨 있다.)

박스에서 꺼낸 새 gp cone도 5.5% 오염
개봉 후는 19.4%가 오염되어 있다.


canal dry,
근관 건조시 압축공기를 이용하면 emphysema(기종) 발생할 수 있음

paper point를 근관에 넣고, air를 지긋이 불면 pp에 더 잘 스며든다.
pp 도 연자는 04 taper만 사용함

가는 pp 를 썼을 때 치근단을 넘어서 치근단 자극 가능성 있어서
pp point는 MAF 보다 2단계 큰 걸로 사용한다.
diadent 께 흡수율이 젤 좋아서 그거 쓴다.


blood on paper point,

치근단을 넘어가서 끝에만 묻은 경우,
근관장을 확인하고 피가 묻어 있지 않는 부분까지만 충전.
마지막으로 근관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나 technique sensitive,
안쓴다.

안넘어갔는데 충전을 무조건해야 하는 경우 (해외 출국 등)
pp를 30% ferric sulfate에 적심 (보스민이나, astringedent 도 가능)
canal 내에 넣고 근관장을 약간 넘어가게 했다가 10~15초 정도 기다린 후 제거.
안멎으면 2~3회 반복 시행하면 출혈 조절이 된다.

final irrigation of ethanol (최근 논문)
실러가 잘 흘러들어가고, 미세누출 적고, 실러 도포도 잘 된다고..
치근단부 수산화 칼슘 제거에도 더 좋다고.. (70% 에탄올)


Q&A

* NaOCl 유효기간
tissue dissolving ability
5.25%
10주 동안 안정적

2.62%, 1.0%
1주 정도는 비교적 안정적,
2주 이상 넘어가면 확연히 감소

희석 시킬 경우, 요일을 정해서 기간 지나서 미사용분 폐기, 
원액은 그때 그때 만들어서 쓰는 식으로.
개원가에서 짧은 시간에 최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NaOCl 원액 사용 필수다.
이 경우 러버댐 필수로..
NaOCl 원액 사용을 부담스러워 하지 말자.


* 대구치 distal, palatal canal은 얼마나 확대?
근관장 길이와 직경 모두 중요. 모든 치아는 다르다. 영원한 문제..
이론적 - 적절한 debridement를 위해 충분히, 치근을 약화시키지 않을 정도.

Apical gauging
measuring the terminal diameters of canals
assess the apical diameter prior to cutting final shape
no effort is made to cut dentin

visual gauging
niti file에 파일 끝에 묻은 잔사 확인.

tactile gauging
niti k-file을 이용해서 근관장까지 들어가는 가장 큰 사이즈의 파일을 찾는 것.
찾은 후 동일 사이즈의 rotary niti file로 final shaping을 하면 형성이 끝난다.
근관의 major diameter를 찾는 과정


* 하악 6번 DL 만곡이 심한 경우
상부 확대 flaring.. 직선화..
hyflex EDM #20.05 를 들어가는데 까지만 넣어본다.
-> tip이 뾰족해서 patency를 찾아서 들어가는 경우도. 위험하다.